반야심경은 한국불교자들이 누구나 다 법회를 할때 지극하게 독송하는 경전입니다 매일 독송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어렵고 심오하다고 해서 뜻을 잘 모르고 독송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반야심경이라고 할때 반야심경은 불교의 경전입니다 불교의 경전에는 크게 나누어서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대승경전, 또하나는 소승경전입니다 소승경전에는 아함경이라고해서 4가지 아함경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승경전에는 크게 나누어서 방등부, 반야부, 열반부, 법화부, 화엄부로 나눌 수 있는데 오늘 들으실 반야심경은 반야부에 속하는 경전 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소의경전으로 삼고있는 금강반야바라밀경(금강경)도 반야부에 속하는 경전입니다 이 반야부에 속하는 경전은 아주 많은데요 전체적으로 대반야 600권이 있는데요 아주 많은 분량입니다 그 많은 경전의 내용이 가장 요약되어 있는데 이짧은 글속에 요약되어있는게 반야심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야심경은 제목까지 포함해서 270자, 제목을 제외하면 260자로 되어있는데요 사실은 굉장히 짧은 경전입니다 그 속에 불교에 대승사상, 공사상이 가장 압축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야심경 공부를 할때에는 한자한자 놓치지 않고 살펴봐야 합니다
오늘은 이 반야심경을 들으면서 의미를 알아가보도록 할텐데요 밑에 반야심경 듣기를 연속재생 해보면서 그 의미를 알아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