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이야기

상갓집 상가집 복장 예절 인사말 총정리

@!@ 2017. 10. 22. 07:28

누구나 세상에 한번 태어났으면 언젠가 다시 땅으로 돌아가기 마련인데요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기가 쉬운일은 결코 아닐겁니다




오늘은 상갓집을 가게 되었을때 갖추어야할 상가집 복장 및 조문 순서 및 예절, 인사말 등을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어느날 갑자기 주변 지인이나 친척 가족등이 돌아가시게 되었을 경우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상을 치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은 다른 식과는 다르게 굉장히 엄숙하고 되도록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상가집 예절을 알고 가셔야 실수를 하거나 낭패를 당하지 않게 됩니다



먼저 상가지 복장부터 살펴보면 남녀를 불문하고 기본적으로 검은색 정장이 대표적인데요 반드시 정장을 입으셔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무난하고 깔끔하기 때문에 대부분 많이 착용합니다 안에 셔츠 색깔은 흰색으로 착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정장이 검은색이 없으시다면 되도록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여자의 경우에는 치마가 너무 짧지 않은 것으로 착용하셔야 하며 물론 구두나 기타 가방의 색깔도 검정색으로 통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화장은 진하지 않게 해주셔야 하며 귀걸이나 목걸이등의 악세사리도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실수를 하시는 것이 양말인데요 양말은 반드시 발목이 보이지 않도록 긴 양말을 신어야 하고 색깔도 역시 밝지 않은 검정색 양말을 신으셔야 합니다 너무 티나지 않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상가집 예절에서 조문 순서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위 방법대로 옷을 갖추어 입으셨다면 장례식장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요 장례식장 안으로 들어갔을때 해야하는 행동을 아래 정리를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장 방 입구에 들어가게 되면 먼저 조객록이 있고 볼펜으로 서명을 먼저 하시고 부의금을 통안에 집어 넣으시면 되는데요 부의금은 재배와 맞철을 하고나서 전달하셔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영정에 헌화와 분양을 하신다음에 재배를 하시고 상주들에게 조문을 합니다 분양을 할때 향로에 향이 많을 경우 1개정도만 피우시는 것이 좋으며 굳이 피우시지 않아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분향과 헌화 를 마치면 재배를 하셔야 합니다 재배를 하실때에는 절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두번 정도 해주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재배를 끝난뒤 옆에 있는 상주들에게 조문을 해야 합니다 조문을 할때도 역시 맞절을 해주시면 됩니다 상주와 맞절을 하신뒤에 상주와 인사말 등을 나누시면 되는데요 물론 일반적인 장례식일 경우에는 재배(절)을 하지만 기독교식으로 진행할 경우에는 모두 않은 상태에서 기도문을 낭독하고 고인에 대한 묵념을 합니다


절을 하는 방법은 남자의 경우는 위 그림과 같이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해야 하며 여자의 경우는 반대로 왼손이 위로 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의금까지 다 전달하신 다음에는 옆에 가보시면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상주와 같이 식사를 하실 수 있는데요 물론 술을 마시는 것은 가능하나 건배와 같은 눈에 띄는 행동은 예의에 어긋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갑작스레 상을 당하신 경우 인사말로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도 많이 계실것 같습니다 아래 간단한 인사말을 참고하셔서 상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상갓집 복장 및 예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잔치집에 가는 것이 아니니 되도록 소박하고 깔끔한 모습을 모습을 보이시는 것이 좋으며 너무 시끄럽거나 소란스럽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